가족Story
우리집 개구쟁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5. 21:34
요즈음의 찌질양은 어떻게 놀고 있을까요????
애플비세트에 있는 호랑이머리띠를 하고 놀고 있어요.
찌질양은 모자나 머리띠나 이런걸 머리에 하고 있어도
그닥 싫어하지 않는 눈치예요.
짜증을 내거나 하는 일이 별로 없거든요.
엄마에게 자꾸 안기려고 하기에
사진찍고 있는 징징맘에게 다가오네요.
이날은 잉크펜을 갖고 놀다가 입주위랑 손이 완전 잉크로 범벅이 되어버렸어요.
수염이 난것처럼 입주변이 까무잡잡해졌답니다.
고양이 수염같기도 하고.
그래도 좋다고 함박웃음^^
목욕하는 시간.
이제 욕실은 약간 추운듯하여 거실에서
어머!!! 엄마!!!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떻게 해욧???
놀랬잖아요
준비도 안되었는데
자 자세잡을테니, 찍으세요 ㅋㅋ
아이고 기분좋아라,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