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휴게소 위치
2011년 03월 13일 새벽 05시에 출발해서 07시에 아침 식사를 위해 도착한 휴게소 이다.
(회사 출장)
창원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구마 고속도로를 거쳐, 중부 내륙 고속도로를 지나 경부 고속도로에 올라 타면 나오는 휴게소 이다. 시간은 2시간 남짓 소요 된다.
상행선과 하행선이 동시에 사용가능한 곳이다. 더불어 금강 IC 가 같이 있는 곳이다.
부산 방면에서 진입을 하게 되면 톨게이트 표에 마킹을 해준다. 다시 빠져 나갈때 재 확인을 한다.
아마도 서울 방면에서 진입해서 반대편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듯하다.
상행선과 하행선이 같이 있는 반면에 주차장은 상당히 좁은듯 하다. 이용한 시간이 아침 시간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는 없다. 널널하게 사용!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오후 시간에는 주차할려면 머리에 쥐가 날뜻하다.
장시간 운전을 하고 좁아 터진 주차장에 주차를 할려고 하면 더 피곤할듯 하다.
금강의 멋진 경치를 구경하고 싶다면야 말리지 않겠지만, - 잠깐의 가족여행의 쉬었다 가는 곳은 괜찬을 지도 - 장시간 운전후 그냥 커피 한잔 하고 싶다면 말리고 싶다. (오후 시간에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주차장은 좁다!!!!)
아침 햇살(음료수?? 가 아니다.) 금강휴게, 아직 다소 쌀쌀한듯하다.
아침식사겸 화장실이용을 위해,,, 금강의 멋진 경치를 위해..
보통의 어느 휴게소에서나 볼수 있는 꼬마들을 위한 공간?? 장난감이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그다지 관심이 안가던 공간이지만, 찌질양(윤아)의 존재로 인해 휴게소에 들리면 항상 꼬마들의 공간을 살펴 보게 된다.
식사를 위한 공간이다. 상당히 깔끔하고 창측면에 보면 아기 침대랑 꼬마들 의자가 배치 되어 있다.
침대는 기저귀를.. 의자는 꼬마들 식사를 돕는다.
음식은 한식 양식 등등.. 라면도 된다.
한식, 양식 코너와 분식(라면) 커너가 계산하는 곳이 따로 배치 되어 있다.
(아마도 사업주가 다른가??)
정중앙이 한식 과 양식 코너 이며, 한쪽 모퉁이에 분식 코너가 있다. (편의점 옆 위치)
식사는 일층과 이층에서 가능하며, 일층에서는 야외 발코니 쪽에서도 가능하다.
발코니 쪽에서 금강을 바라보면서 먹는 아침도 괜찬을 듯 하지만, 날이 다소 차서 자제 하기로 했다.
메뉴로는 사골우거지국(육천냥)이 먹을 만하다.(추천)
그외 돈까스(어디나 똑같다. 맛없지는 않다.) 와
분식 코너에서 먹을수 있는 라면이 괜찬다.
라면 만으로 양이 안찰 경우에는 라면과 충무 김밥을 같이 구매해서 먹는 것도 좋을듯 하지만, 왜 분식 코너에서 공기밥을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식당 일층 발코니에서 바라보니 금강 변에 포장마차에서 살아 있는 올갱이를 판다고 한다. 맛이 있을려나??
금강을 가로 지르는 둑? 댐? 보? 여튼.. 차가 다니고 사람이 다닐수 있는 통로다.
저곳은 주차 금지다. 비 많이 오는 날은 범람(?) 해서 물이 넘치기 때문에 차나 사람의 통행이 차단 되는 곳!!
맑은 금강이다. (카메라가 탁한거냐? 물이 탁한거냐? 물에 왠지 먼가 떠 있는 듯 하다. - 사진상으로)
날이 다소 차지만,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나름 괜찬은 관광지도 될수 있을듯 하다.
식사를 마치고 우측편으로 나와서 금강쪽으로 나오면 사랑의 그네를 볼수가 있다.
사랑하는 남편이 올갱이 잡으로 금강에 간동안 아내가 않아서 기다렸다고 하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 오지는 않는
사랑의 그네 를 볼수 있다.
또한 사랑의 그네 맞은편에는 사랑의 자물쇠도 있다.
(다음에는 사랑의 무엇이 나올까나?)
연인이랑 함께 않아서 그네 타면 재밋을 듯.. 하다.
허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 또한 받을 듯 하다. (웃음)
그네는 타더라도 쓰레기는 버리고 갔으면 하는 마음
휴게소 곳곳에 쓰레기 통이 있는데.. 먹고 그냥 방치하고 가는 네놈은 무엇이냐?
(그네 뒤편에 방치된 쓰레기 : 사랑의 쓰레기??)
사랑의 낙서장???? 은 아니고 이런짓도 하지 말자
(사랑의 그네 옆에서 볼수 있는 낙서)
(SY ♡ CSI 는 얼렁 헤어져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따위 낙서나 하고)
사랑의 그네 옆에서 볼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변치않고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걸어두면 된다.
그닥 호응이 없는지, 아니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자물쇠는 몇개 안보인다.
부디 변치 않고 영원한 사랑을 하길...
오리 보트 선착장
이용시간
평일 : 24시간 영업, 토요일 : 24시간 영업, 일요일 : 24시간 영업
부가정보주차가능 카드가능
http://kr.gugi.yahoo.com/maple/detail/detail_index.html?cid=2612543032
실제로도 그런 휴게소 많이 봤다.
그런면에서 충분히 갈만한 곳이고 한끼 식사를 때우기 좋은 곳이다. - 경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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