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더운 여름날...찌질이의 일상 너무너무 무더운 요즈음이예요. 이렇게 무더운데 찌질양집에는 아직 에어컨이 없어, 찌질양과 징징맘은 집안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더위와 싸우고 있답니다. ㅎ 그래도 찌질양이 땀띠가 안나서 그나마 다행. 여름날 찌질양은 어떻게 지내고 있냐면요. 이제 잠깐이지만 혼자서 앉을 수 있기에 이렇게 체육관장난감을 앞에두고 만지작거리며 놀고 있답니다. 이 체육관은 높낮이 조절이 되는데요, 찌질양이 지금보다 더 애기였을 때는 누워있는 찌질양의 머리위에 저 버튼들이 있었어요. 모빌처럼. 그런데 어느새 이렇게 커서 위로 보던것을 이제는 밑으로 쳐다보며 만지작거리며 놀고 있어요. 근처 아기용품집이 문을 닫을때, 징징맘도 고모랑 가서 찌질양의 내의를 사고, 이 모자를 하나 얻었더랬죠. 그때는 찌질양에게는 커 보이더니, 이것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