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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리뷰

에어워셔 1달 사용후기



윤아와 에어워셔


회사에서 택배로 득템후 집으로 가져온 위니아 에어워셔!!

윤아는 눈이 휘둥그래 지면서 달려 든다.
윤아의 건강과 징징맘의 바램이 합쳐져서 구매한 다소 비싼 가습기다.
뭐.. 나름 공기 청정 기능도 있다고 하지만...













박스를 개봉하니 나름 안전하게 포장 되어 있다. 포장 하나만은 확실하게 돈 값을 하는듯..

















우선 조립을 해야 되는데.. 뭐 조립이라고 할것도 없다. 그냥 끼우면 끝!!

그럼 우선 조립을 해봐야 겠지??

 


제일 바닥면에 위치하는 부품이다.
음.. 물통이라고 할수 있고, 물이 담겨져 있는 곳이라고 할수 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로 공기 정화를 하기에 공기 정화를 하는 곳이라고도 할수 있다.

청소를 해줘어야 하는 곳!!

광고에서 애기하는 대로 청소하기는 매우 쉽다. 기존 가습기의 경우 구석진곳이 많아서 손도 잘 안들어 가는데 에어워셔의 경우 그냥 통으로 되어 있어서 수세미로 딱으면 된다.







공기 정화의 핵심 부품 필터 이다. 위에 물통속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물론 이것도 청소해줘야 한다.
또한 청소하기는 쉽다. 그냥 분해해서 하나 하나 닦으면 된다.

뭐.. 여기서 대략 눈치를 챘을지도 모르지만, 청소할게 좀 많다.

맥시멈 모델의 경우 여기 디스크의 갯수가 38장인데.. 38장 전부 닦아야 한다.
(ㅠㅠ, 징징맘 고생해줘~ ㅋㅋ)










이건 필터라고 해야 되나??
위쪽에 주황색 물통 속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이게 BSS 필터 인가??

소모품이며, 비싸다. 일년에 한개정도 소모 되며, 대략 만원 정도 한다.
실제로 보면 참 조잡하게 만들어 진거 처럼 보인다.
에어워셔의 경우 물통에 물을 넣어서 공기 정화를 하기 때문에 장기간 물통에 물이 들어 있으면 물이 썩는다고 해야 되나?? 여튼 물이 썩는 것을 방지하는 역활을 하는거 같다.

(이게 만원 가량 한다니!! 천원 정도면 살거 처럼 느껴지것만!!!!)






물통에 물을 받고 직정 가동을 해보자.
물론 필터도 장착하고!!
(주황색 물통 속에 검정색 필터)



















물을 채우고 향균 디스크 (동그란 38장 디스크) 장착후 가동 완료!!




















이건 에어워셔 상단부 부분을 뒤집어서 촬용한거
좌우로 보이는 하얀색 저거도 필터다.
저건 HEPA 필터 인가??

중앙 하단에 향균 디스크를 돌릴수 있게 기어가 보인다.















내부가 주황색이던 물통은 하단부에 위니아 마크가 보이는 하얀색 통이다.

조작 판넬을 보면 터치 판넬이라고 하는데.. 한달 가량 사용해본 바로는 다소 불편한다.

버튼은
1.전원 ON/OFF
2.플라즈마 살균 ON/OFF (맥시멈 모델만 있다.)
3.일반 모드 / 퀵 모드
4.자동 / 강풍 / 약풍 / 수면 모드

이렇케 4가지가 있으며, 4번 기능이 맘에 안든다. 자동에서 수면모드로 갈려면 4번 버튼을 3번 눌러야 한다. 실수로 자동 모드에서 수면 모드 갈려고 하다가 수면 모드에서 한번 더 누르면 다시 3번 더 눌러야 한다.  또한 버튼부에는 디스플레이에 불이 안들어 온다. 밤에 불꺼놓고 누르다가 잘못 누를 수도 있다. 머 물론 사소한 거지만,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하는데.. 꼴량 50만원 가량 주고 이런 소리 하냐고 하면 50만원이 뉘집 애 이름이냐고 하겠다. 50만원이 아니라 5천원을 주고 산거라도 마찬가지다.!!!

터치 판넬이면 머하나?? 일반 버튼 보다 불편한데.. 게다가 1, 2, 3 버튼은 사용할 일도 없다. 광고 전단지에는 터치 판넬이라고 자랑하더만.. 쳇!~

판넬부 좌측 상단에 하늘색 불이 점등 되어 있는곳이 공기 상태를 나타 낸다. 평소에는 푸른색, 공기가 지저분하면 주황색, 공기가 상당히 더티(?? ㅋㅋ) 하면 붉은 색이 들어 온다. 부엌에서 징징맘이 음식할때 자기 혼자서 색이 막 변하곤 한다.

좌측 상단 바로 밑에 플라즈마 살균 하고 있다는 표시이고,

안좋은게 이게 습도를 표시해주는데,, 60% 까지만 표시를 해준다. 60% 이하로 내려가면 표시가 되겠지만, 70% 80% 그 이상은 표시를 못해준다. 주구 창창 가습해 댄다.  습도 60% 밑으로 내려간거 딱 한번 봤다.  습도 표시 고장 난거 아닌가 의심된다. ㅋㅋ




좌우측면 일반 필터가 붙어 있는 공기 흡입 부분이다.
(맥시멈 모델만 해당 - 그외 모델은 공기 흡입 부분이 상단에 있다)
좌 또는 우측을 열어 보면 안쪽에 향균 필터가 돌아가는 것을 볼수 있다.
또한 우측에 필터도 한번씩 세척해줘야 한다.
(일반 에어컨에 전면부에 붙어 있는 그물망으로 되어 있는 필터다.)

사실 에어워셔를 사용하면서 별효과를 느끼지 못했는데.. 2주후 우연히 좌우측
필터를 보니 먼지가 가득하더라는.. ㄷㄷㄷ







상단 공기 토출부

이곳에서 맑은 공기가 뿜어져 나온다.

11년 03월 10일 구매후 거진 한달 가량 사용했는데..
솔찍히 별 그런거 모르겠다.
징징맘은 좋아 진거 같다고는 하지만,,
더불어 윤아도 겨울내내 감기를 달고 살았지만, 구매하기 하루전에 (03월 09일) 감기가 낮는 바람에 것도 모르겠고, 단지 윤아가 밤에 잘때 "아니 왜 간난 애기가 코를 고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에어워셔를 설치하고 나서 숨소리가 안들리게 됬다는거!! (신기 신기) 아무래도 방안 공기가 상당히 탁해던거 같다. 어린 아기다 보니 방안 공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거고, 조근은 성인이다 보니 그다지 영향을 많이 안받았던거 같다. 또한 청소를 일주일에 한번씩 하라고 하는데 청소할때 보면 먼지가 끼여 있는거 보면 어느 정도 효과는 있는거 같다. - 물은 2틀에 한번씩 넣어 줘야 한다.

장점 :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거 같다. 아이 숨소리가 맑아 졌다!! 이정도면 충분한거 아닌가? 가득이나 매연이나 기타 등등으로 공기가 않좋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이 숨소리가 맑아 졌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구매할만하다고 할수 있다.
또한 청소하기 편하다.  기존 가습기는 청소하기 힘들어서 아니 구석진곳 청소가 불가능 해서 사용을 않했는데.. 이건 청소하기 편해서 좋다.
금액 면에서도 일반 공기 청정기 (가습 겸용) 등은 렌탈을 하는데 렌탈비 대비해서도 충분이 가격이 메리트가 있는거 같다.

단점은 주구 창창 가습을 해대니 비오는 날도 가습하고, 맑은 날도 가습하고 공기 청정이 주 목적인데 어째 가습이 주목적인 제품인거 같다. 게다가 가습기 표시도 60% 이상은 안해준다.
좁은 방에서 사용하면 높은 습도로 인해서 곰팡이 필수도 있을거 같다.  구매 설치후 한달간 방에서 사용했는데.. 방안에 곰팡이 발생했다. (ㅠㅠ) 그래서 거실로 옭긴후 다시 방안이 정상으로 돌아 왔다. 
터치 판넬도 맘에 안들고~

징징맘:
에어워셔가 방안에 있어서 곰팡이가 핀게 아니고요 ㅎㅎ
에어워셔가 공기정화를 해주기는 하지만, 실내의 충분한 환기가 필요하다는것!!!
그리고 우리는 가구와 벽의 빈틈에 물건까지 빽빽히 넣어버려서 아마도 벽이 숨을 쉬지 못하고
습도까지 적정했으니 곰팡이들이 찾아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ㅎ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면 좁은 방에도 괜찮아요.


전체적으로 봐서는 하나쯤 구입해도 좋을거 같다. 
 
이상 내맘대로 사용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