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찌질양이 조금의 여유를 주기에, 징징맘은 육아서를 구입했답니다.
영재를 만들려는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단지 찌질양이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밝게 건강한 정신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지요.
누구나 그러듯.
무턱대고 하는 육아보다 공부를 하면서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면 좋을 것 같아,
매일 저녁 퇴근하고 컴퓨터게임을 하는 아빠 옆에서, 징징맘은 이 책을 읽고 좋은 귀절은
아빠에게 들려주곤 한답니다. 아빠는 눈은 컴퓨터 게임에, 귀는 징징맘의 이야기에 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내지요.
이 책의 목차는 전부해서 7장으로 나뉘어지는데 72개월 취학전까지의 내용입니다.
징징맘은 지금 의존기(0~12개월)의 내용을 읽고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아이의 눈빛을 보면서 아이의 형편을 우선한다.
스킨십을 통해 풍부하게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풍부한 자극이 지성과 감성의 발달을 촉진한다
많은 대화를 나눈다
이시기의 아이는 언제나 승자가 되어야 한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서 배운다
일상의 모든것이 장난감이다
대화식으로 책을 읽어준다
조용함 속에서 명상 상태를 유도한다
낯가림을 시작한 아이에게는 조용히 인사한다
대소변을 가리는 훈련을 일찍 시자가지 않는다
의 내용이 들어있어요.
이 책의 저자 최희수씨는 본인의 자녀를 키울때, 육아서적을 200여권이나 읽고 공부를 하며
육아를 했다네요.
징징맘은 거기까지는 안되고, 귀동냥과 관련 글귀들을 읽으며 참고로 하고 있지만,
그렇지만 육아라는 것은 부부의 공통사다보니, 아마도 육아에 대한 사고가 일치하지 않으면
이러한 서적들도 활용하기가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징징맘도 공부하며 육아해서 찌질양이 조금이라도 이 세상에서 태어난 보람을 찾도록 도와줘야 겠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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