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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창원 시내 공원을 정복할테다!! 창원 도청 공원편


오늘(4월24일)은 아빠와 함께 도청공원을 방문했어요.
 
날씨가....바람이 많이 부는것이
꾸무리...한 것이 찌질양이 혹시나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외출하리라 작정을 한 지라 기냥 나왔답니다.
허나..역시 약간 쌀쌀한 느낌




                                          

도착하자마자의 첫 컷인디, 아빠는 벌써부터 지쳤나요???
표정이 떨떠름하네요....


 


엄마는 오늘 썬글라스에 귀걸이까지
한껏 멋을 부렸네요.
아빠왈

어디 선보러가냐???ㅋㅋ
유모차에 그리고 뱃속에 데리고 선보러??? ㅋㅋㅋㅋ



오늘 준비한 도시락들
도시락찬합을 미리 주문했건만,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오늘은 기냥 집에 있는 용기로 ㅎ



엄마가 아침부터 유부초밥만들고,



치킨도 튀기고



 

과일도 준비하고
근디..이것을 셋이서 다 먹을수나 있는 것인감??? ㅎㅎ



우유를 한 모금 들이키고


나도 치킨 먹을테야,
뜯어주세요



우와 !! 맛좋아요. 엄마!!



엄마와 함께 열심히 적극적으로 먹고 있네요.


목말라요. 물주세요.




다먹고 나서 잔디가지고 놀고 있네요.



엄마와 함께 잔디를 바람에 흩날려보기도 하고



아빠와 함께 걸음걸이 연습
근디...아빠는 와저리 배가 나온것이지????

배 집어넣어주세요.




엄마와 함께 댄스댄스







날씨가 부실한 관계로 빨리 접고
기념촬영에 돌입 ㅎㅎ

 


 


 

 

찌질양은 벌써 지쳤나요???
앉아있는 폼이 영~~




아빠!!! 한표정 해주세요.



이렇게 해서 짧은 시간의 도청나들이는
공원에 머무른 시간보다도
도시락준비하고 , 도시락 먹기로 거의 2/3를 다 보내버렸네요ㅎ

역시 나들이의 묘미는 도시락 인가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