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찌질양네는 날씨가 좋은 관계로
아빠의 빠른 퇴근에 맞추어 충혼탑을 방문.
충혼탑과는 거리가 먼 , 기냥 코에 바람 넣으로 다녀왔습니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사자등에 앉아 아빠와 한컷
날씨가 좋아서인지 완전 눈부시게 좋은 컷이 나왔네요 ^^
엥!!! 저 허리의 손은 ㅋㅋ
엄마랍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어대기 시작!!
오늘의 간식은 양파링
조똥강아지가 잘 먹는 과자중의 하나지요.
뒤늦게서야 충혼탑 방문
엄마는 폼을 잡은 것인가요 저것이 무엇인가요
어정쩡한 것이 말이여
유모차를 타면서도 양파링은 놓칠 수 없죠
드디어 명당자리를 발견
돗자리를 깔았네요.
외투도 벗고
오늘은 드닥 준비한 게 없답니다.
양파링과 토마토와 물
요것이 다랍니다 ㅎㅎ
물도 한모금 쪼~~옥!!
나 이거 먹을래요
그 다음은 토마토라
엄마도 한 입 드릴게요.
고마워~~~
날씨가 그닥 덥지는 않았지만,
아빠가 아이스크림을 사오셨네요.
엄마와 다정하게 먹고 있는 모습
찌질양은 정말 열심히 먹고 있네요 ㅎㅎ
과연 마지막 저 막대기중간에 있는 것은 먹을 수 있을까요.
안간힘을 써보지만.....
결국 아빠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답니다.
다 먹고 나서 옷입고
댄스~댄스~한번 하고
뒹굴기도 하다가
저녁먹으러 고고씽!!!
오늘의 메뉴는 베트남 쌀국수
빨리 안오나~~~
찌질양 배가 많이 고픈가요??? 그렇게 먹고도 아직 부족한가요???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눈치군요.
오메~~ 근디 이걸 워쪈댜~~
쌀국수 사진은 안찍고 콩나물 사진만 있네 ㅎㅎ
한입 쏘~옥 !!
아이고 잘 먹네요 ㅎㅎ
다 먹고 갈려고 하면서도 마지막 한 숟가락을 아쉬움과 함께 먹습니다.
먼곳은 아니었지만, 외출은 피곤한 법
오늘은 빨리 자야겠어요.
근디...나 혼자인가요...외로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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