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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찌질양 처음으로 바다를 보다


추석휴일의 마지막날!
찌질양네 가족은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장소는 마산에서 가까운 가포마을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



아빠차의 뒷자석에는 찌질양과 징징맘


가는 도중에 코스코스가 피어있는 밭이 있어, 내려서 포토타임



아빠의 재롱에 활짝 웃는 찌질양. 밑의 이빨이 두개 난모습이 귀엽네요.


아빠는 찌질양과 볼을 맞대고


 뽀뽀하려는 아빠를 벌써부터 거부하는 찌질양


 그래도 아빠의 목마는 익숙한 모습이죠


 아빠가 찌질양의 귀에 코스모스를 꽂아주고 있어요.


 꽃양이 되었네요. 제법 어울리는듯 ^^


 갑자기 왜 표정이 일그러지는거야????


바닷가에 도착.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유모차에 찌질양을 태우고 등대를 향합니다.


 물속에는 해파리와 작은 물고기들이 마니마니 있었어요.
(징징맘~ 머해??)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컷!! 의젓하네요. 모녀가 ㅎㅎ

 

수분보충타임. 물병을 조심스럽게 찌질양의 입에 살포시 넣어주는 징징맘



꼬~옥 안아줄게 찌질양~

 

바닷가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빠와 찌질양. 모자를 벗으니 찌질군처럼 보이는군요ㅋㅋ


오늘하루 아빠는 찌질양과 징징맘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였습니다.
돌아와서는 소주한잔하고서는 바로 뻗어버렸지요

아빠!!! 힘내세요. 찌질양과 징징맘이 있잖아요.
아빠 !!!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