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관리종목, 투자유의 종목

코스닥 종목에는 관리 종목과 투자 유의 종목이 있다

관리종목은 주권 상장법인이 상장 후 영업실적의 악화 등으로 부실이 심화되거나, 유동성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 또는 기업 지배구조가 불량하여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등에 증권거래소가 투자자에게 주의를 환기하고 당해 법인에게 해당사유를 해소함으로써 조속한 정상화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관리종목은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용증권으로도 활용될 수 없으나, 그 매매 체결 방식은 다른 일반 종목과 동일하다.
코스닥 시장에서 관리종목은 대부분 재무사정이 나빠져서 지정된 기업들이다.
매출액 미달, 손실지속, 자본잠식 등이 주요 관리종목 지정 사유 이다.


투자유의 종목은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 시키기 위하여 선정한 종목을 말한다.
투자유의 종목은 일정 기간중의 등락율, 거래 상황, 회전율, 자전율, 거래 형성일수 등을 감안하여 거래소가 선정, 발표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투자유의 종목은 거래실적 부진, 주식분산 미달, 불성실 공시 등 상장기업의 특정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