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징징맘의 일본인친구가 징징맘의 결혼식에 참가했을 때의 이야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글이에요.
이 친구는 지금 서울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결혼식에는 처음 참가하는거예요.
본인의 눈에는 결혼식의 이모저모가 꽤나 알쏭달쏭했나 봅니다.
그럼 어떻게 느꼈는지 볼까요???
釜山旅行 ~結婚式に参加~
センタムシティ、機場市場、カニ!、温泉とジェフ姉さんの協力を得て
超スピードで巡った我々。
カニは2番目の目的と書いたが、一番目の目的は友達の結婚式に参加するためだ。
부산여행, 결혼식에 참가
센텀시티, 기장시장, 대게, 온천과 제훈누나의 도움을 받아, 초고속으로 부산을 둘러봤다.
もう一度言います。
結婚式に参加するのが第一の目的で、カニは二番目の目的です!
한번더 말하지만, 이번 부산여행은 결혼식에 참가하는것이 제1의 목적이고, 대게는 두번째의 목적이다.
パラダイスホテルの朝ごはん。なんと高級食材アワビのおかゆが食べ放題!
他にも韓国風味付け朝ごはん&西洋式モーニングビュッフェがずらりと並ぶ。
파라다이스호텔의 아침식사. 고급식재료인 전복죽을 먹고싶은 만큼 먹어도 된다니...
그 이외에도 한국식 아침식사와 서양식 모닝뷔페가 다양하게 진열되어있었다.
9時にジェフ姉さんとロビー集合にしていたが、8時45分頃ジェフ姉さん到着。
聞けば朝ごはんを食べていないという事だったので旨いから入ってきて食べろと呼ぶw
9시에 제훈누나와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 8시 45분경 제훈누나가 도착
아침을 안먹었다고 하길래, 맛있다고 들어와서 먹으라고 했다.
ジェフ姉さんもうまいうまいと食べまくる。
みんなで3周くらい回ってしまうがまだ全種類食べきれない。
제훈누나도 맛있다고 하면서 엄청 먹어댐.
모두가 3번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음식을 가져왔지만, 모든 종류를 먹을 수 없었다.
レストランの裏口から出て一人煙草タイムの俺。やっぱりありました映画「海雲台(ヘウンデ)」のポスターw。
これ大津波が街をめちゃくちゃにするパニック映画ですよね?こんなところに広告を出しておいたら客足が遠のくのでは^^;?
とか優雅に過ごしつつも、既に当初決めておいた出発時間から45分の遅延状態…
레스토랑의 뒷문으로 나와서 혼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나. 역시 있었다. 영화 해운대의 포스터.
엄청난 쯔나미가 거리를 엉망으로 하는 패닉영화지요??? 이런곳에 광고를 내두면, 손님들이 오히려 오지 않는게 아닐까....
車で移動すること50分。
昔日本の本社で一緒に働いていた韓国人スンちゃんの住む街「マサン」へ。
11:00スタート予定だったが10:45分に到着。(当初10:00到着目標^^;)
차로 이동해서 50분이 걸림.
옛날의 일본본사에서 함께 일했던 한국인 징징짱이 사는 도시 마산으로.
예식은 11시 시작예정이었지만, 우리는 10시45분에 도착(당초 10시 도착목표였다)
会場「韓牛コンベンションウェディング」普通の日本人が行くような立地では無い^^;
結婚式場の前にはデコレーションされた車がずらりと並ぶ。(これで直接ホテルなり空港なりに向かうのが韓国スタンダード)
결혼식장 한우컨벤션웨딩..일반적인 일본인이 갈만한 위치는 아닌것 같다.
결혼식장의 앞에는 데코레이션된 차가 쭈욱 서있다.(이것을 타고 직접 호텔이나 공항으로 가는것이 한국의 표준)
飾り付け用の道具は同じ駐車場の中で売っている。本人たちが結婚式を行っている間にこっそり車をデコレーションしてしまうのが韓国スタンダード。
「私たちは今日初めて二人っきりの夜を過ごします!」等の恥ずらかしいシールなども売っているw
장식용의 도구는 같은 주차장안에서 팔고 있었다. 본인들이 결혼식을 하고 있는 사이에 몰래 차를 장식해버리는것이 한국의 표준인듯하다.
저희는 오늘 처음 둘이서 밤을 보냅니다! 등등의 민망한 문구도 팔고 있다.
後15分あったのでとりあえず色々なものを観察しながら煙草を吸っていると、
先に入っていたぷにぞうに「早く早く!」と急かされる。
결혼식 시작까지 15분정도 남았기에 우선은 여러가지를 관찰하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먼저 들어간 아내가 빨리빨리 하면서 재촉을한다.
あわてないあわてない。
一休み一休み…と余裕をかましていると…
서두르지말자,서두르지말자.
숨고르기를 하고, 여유를 부리고 있으니까.
始まってるし(>_<)!
벌써 시작해버렸다
韓国は結婚式や水道工事等早く始まられると困るものが
早く始まる傾向にあり><
한국은 결혼식이나 수도공사등 빨리 시작해버리면 곤란한 일들이 빨리 시작되는 경향이 있다.
しかし、始まっ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会場はかなりざわざわしている…
参加者は200人程度。
好き勝手にそこかしこで「お~久しぶり~元気だった~」
などみんなしゃべりまくっている^^;
그러나 결혼식이 시작되었는데도, 결혼식장안은 꽤나 씨끌벅적하고...
참가자는 200명정도.
자기들 마음대로 여기저기서 오랜만이네,,,잘지내..등등 모두 제각각 떠들고 있다.
真面目に
やれ!
진지하게 좀 해!
バージンロードの向こうに見える新郎新婦。
みんな好き放題にウロウロ歩いているのでこんなベストポジションからも写真が撮れるw
버진로드의 저편에 보이는 신랑신부.
모두 마음대로 걸어다니고 있기때문에, 이런 좋은 포지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キャンドルライトの~中の~2人に~♪
いま~こおしてぇ~
目を細~めぇてるぅ!
スンちゃん、綺麗だよ…
小さな声で「乾杯」を歌って二人を祝福する。
징징짱, 아름답네...
작은 목소리로 건배 를 부르며 두사람을 축복한다.
「大変な時も元気な時もあなたはこの人を夫とする事を誓いますか~?」
힘들때도 건강할 때도 당신은 이 사람을 남편으로서 할 것을 맹세합니까~?
と韓国語で言っていたので、おそらく教会式の結婚式なんだろう。
한국어로 말하고 있었지만, 아마도 교회식 결혼식이니까, 이런 내용이겠지.
新郎の家族への挨拶は土下座。我々日本人としてはかなり引いたが、特に盛り上がりもしなかったので結構普通らしい。
부모님께 인사는 절. 우리들 일본인으로서는 꽤나 충격적이지만,
특별한 일이 아닌듯 보통 다들 그렇게 하는것 처럼 보였다.
突如始まるケーキカット。
映像カメラマンと写真カメラマンが邪魔で良く見えない:;
そしてケーキも配られない:;
갑자기 시작하는 케익자르기
영상카메라맨과 사진카메라맨의 방해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케익도 나눠주지 않는다.
新郎新婦退場。
ドライアイスとクラッカーの演出あり。さっきから俺はこの場所を死守するために一歩も動いていないのでベストショット撮影成功bbb
신랑신부퇴장
드라이아이스와 폭죽의 연출도 있고. 처음부터 나는 이 장소를 사수하기 위해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베스트샷 촬영성공
と、思いきや新郎新婦バージンロードを引き返し(!?)、今度は大写真撮影大会。
新郎の家族~!新婦の家族~!新郎の友達~!新婦の友達~!と順番に呼ばれるので、新婦の友達として俺も写真撮影に参加。
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랑신부 퇴장했던 버진로드를 다시 걸어 돌아간다(!?), 이번에는 사진촬영대회.
신랑가족~!신부가족~!신랑친구~!신부친구~!로 차례대로 불리기 때문에, 신부친구로서 나도 사진촬영에 참가.
最後に出来レースブーケトス。受け取る人は一人しか居ない。次の結婚が決まっている人とのこと^^;
마지막으로 부케던지기. 미리 설정되어있다. 받는사람은 한사람밖에 없다. 다음에 결혼이 정해져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写真を撮ったら係の人に「次がつかえているので早く出ていってご飯を食べてくださ~い!」と怒鳴られる><
ジェフ姉さんと手をつないでバージンロードを歩くハルハル(+俺+ぷにぞう)。俺あんまり詳しくないんですけどバージンロードって他の人が入っちゃいけないのでは…
사진을 찍고나니, 식장의 관계자가 다음식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빨리 나가서 식사하세요 라고 화내면서 말한다.
제훈누나와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우리딸(나,그리고 아내)
나는 잘 모르지만, 버진로드라는 것은 다른 사람이 들어가서는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会場の入口にあった事前に撮ったと思われる写真。
スンちゃん修正が入ってめちゃくちゃキレイになっていますw(いつもキレイですがね)
たとえるなら
椎名林檎
식장의 입구에 있던 사전에 찍은듯한 사진
징징짱 수정이 들어가 너무너무 아름답게 나왔네(언제나 아름답지만... )
예를 들면....가수
시이나 링고
最上階の韓国料理ビュッフェでなんかもうとにかく食べろ~と言われて食べるw
최상급의 한국요리뷔페, 일단 많이 먹으라고 하길래 어쨋듯 닥치는대로 먹음
ご飯を食べ終わったあたりでスンちゃんと旦那さんが挨拶に来てくれる^^
韓服スンちゃん。
밥을 다 먹었을 즈음 징징짱과 신랑이 인사하러 왔다.
한복입은 징징짱
韓国結婚式は初体験だったけど、
한국결혼식은 처음해보는 경험이었지만,
なんだか慌ただしかった^^;
어쨌든 정신없었다.
ジェフ姉さんが言うには韓国の昔からの結婚式はこういう感じで、
最近ソウルでは日本風(西洋風?)の結婚式も挙げられるところが増えてきたとのこと。
제훈누나가 말하기를 한국의 옛날부터의 결혼식은 대강 이런 식으로
최근 서울에서는 일본식(or 서양식)의 결혼식으로 하는 곳도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全部で所要時間1時間半くらいで結構短い。
전부해서 소요시간은 1시간 반 정도로 엄청 짧다.
<韓国結婚式一口メモ>
・服装はなんでもOK
・男は普通の仕事スーツの人が多い。
・ネクタイも普通色。白いネクタイをしている人はいない。
・女も仕事用よりちょっと派手目な色のスーツ。
・近しい女の親族は韓服。
・ご祝儀は一人3万ウォンが相場。
(でもウチは3人だし昔からの友達だし、俺の方がちょっと先輩なので2人で10万包む)
한국결혼식-간단정리
복장은 뭐라도 OK
남성은 보통 양복입은 사람이 많다.
넥타이도 보통색. 흰색 넥타이를 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
여자도 업무용보다 조금 화려한 색상의 정장
친인척은 한복
축의금은 한사람당 3만원이 일반적이라고 함.
そんなこんなであっという間に結婚式は終わってしまう。
이래저래로 눈 깜짝할 사이에 결혼식은 끝나버렸다.
はぁ…憂鬱である…
하...우울하다...
何がってKTXの帰り道だよ!(3時間+ソウルから1時間)
이제 KTX로 돌아가야한다. 이 먼 길을 (3시간+서울에서 한시감)
とぼやくと、ジェフ姉さん「それなら国内線で帰ると良いよ~」と
하면서 혼자서 투덜투덜 하자, 제훈누나가 국내선으로 돌아가면 좋아요 라고
金海(キメ)空港まで送ってくれる。
김해공항까지 보내주었다.
釜山の一番大きな空港。
中国や日本、ロシアに向けての国際線も出ている。
結構綺麗な空港だ。
부산의 제일 큰 공항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로 향하는 국제선도 있다.
꽤 잘 되어있는 공항이다.
どれだけ早く帰れるかと言うと…
어느정도 빨리 돌아갈 수 있느냐 하면.
ハルハル
「よ~い!すたーとでしゅ~!」
하루하루(딸아이이름)
이제 출발이에요.
離陸時刻14:50分
이륙시간 14시50분
離陸して安定飛行に入り、コーヒーが出てきて一口飲み、
京極夏彦の最新刊「邪魅の雫」でも読もうかな~とカバンから出したところで
이륙해서 안정비행에 들어가, 커피한잔.
책이나 읽을까 하고 가방에서 꺼내려고 하는데
「パンポーン 当機は~まもなく~着陸態勢に入りま~す パンポーン」
이 비행기는 잠시후 착륙태세에 들어갑니다.
急いでコーヒーを飲み干す^^;
급히 커피를 다 마시고.
到着~
現在の時刻15:28分!
40分もかからない。
도착
현재시각15시28분
40분도 안걸린다.
金浦空港から出ている地下鉄9号線の急行に乗れば、空港から家があるカンナムまで30分!
なんなんだこの近さは…
KTXで行ったのがバカみたいじゃないか…
14:50に釜山を出発して17:30には家に帰ってソファーに寝っ転がれるw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지하철9호선의 급행을 타면, 공항에서 강남까지 30분
엄청 가깝다.
KTX로 부산에 간게 바보같다.
ちなみに料金
KTX ソウル ⇒ プサン 5万5千ウォンくらい
飛行機 金海空港 ⇒ 金浦空港 7万ウォンちょい(平日料金は6万ウォンちょい)
プサン市街地から金海空港までが40分ほどかかるが、そこさえ何とかすればこれほど楽な移動は無い。時間も体力も節約できてコストパフォーマンスも抜群である( ^^) v
つまり機場市場のカニさん達ともより近づいたという事w
요금은
KTX서울에서 부산 5만5천원정도
비행기 김해공항 에서 김포공항 7만원조금(평일요금은 6만원조금)
부산시내에서 김해공항까지가 40분정도 걸리지만, 그것만 어떻게 하면 이렇게 편안한 이동은 없다.
시간도 체력도 절약할 수 있고, 비용면에서도 뛰어나다.
결국 기장시장의 대게들과도 보다 가까워진것 같다
이하는 위의 내용에 대한 댓글입니다.
중국도 모두 평상복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자동차로 배웅하고,
일본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릅니다.
土下座는 한국의 인사로 가장 최상급이라고 TV에서 봤습니다.
그렇지만 그다지 하는 사람은 없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 있었네요.
신랑신부는 한복으로 갈아입고 또 절. 절은 한복이 아니면 폼이 안나지요.
결혼식도 장엄한 느낌도 없이. 식사도 식당에서 결혼식용의 운이 좋을 것 같은 메뉴~.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외국의 결혼식에 참가해서 기뻤습니다.
축하의 선물도 주었어요. 희망사항이었거든요.
なんだか懐かしいです。
私達も去年やりました!
本当にあわただしかったです><
大安だったので本当に激込みで、終始「今日は私が主役じゃないの~!?」って感じでした。
でも結婚式をやりたくなかった私にとって、気軽な感じでうるさくて・・これで良かったです!w
왠지 그립네요.
저희들도 작년 했습니다.
정말 정신없었어요.
길일이어서 정말 복잡,번잡. 종일 오늘은 내가 주역이 아닌가 라는 식으로
그래도 결혼식을 하고싶지 않았던 저로서는, 가벼운 마음으로...이대로 좋았습니다.
マサンはものすごい田舎ですからね^^;
普通観光客が行くような場所でもないですし、
昔の韓国が強く残っているのだと思います。
土下座のさらに上を行くジャンピング土下座って
知ってますか?
膝が壊れるのでやらない方が良いですよw
마산은 너무너무 시골이기 때문이죠.
보통의 관광객이 갈만한 장소는 아니고..
옛날의 한국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한 점핑 절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무릎이 깨질정도니까, 안하는게 낫겠죠.
おお~~
ドラマみた~~い^^
でも参列のおこちゃま・・
こんな所まできてDSって。。
しかもおもいっきり普段着^^;
キリスト信者が多い韓国。
教会に来るのが慣れっこだからなのかな?
오~~
드라마같아요~~
그러나 식에 참여한 어린이.
이런곳에서까지 닌텐도를 가지고 와서...
게다가 완전 평상복
크리스트교신자가 많은 한국.
교회가는게 익숙해져서인가요....
http://kourow.jugem.jp/?day=20090914
超スピードで巡った我々。
カニは2番目の目的と書いたが、一番目の目的は友達の結婚式に参加するためだ。
부산여행, 결혼식에 참가
센텀시티, 기장시장, 대게, 온천과 제훈누나의 도움을 받아, 초고속으로 부산을 둘러봤다.
もう一度言います。
結婚式に参加するのが第一の目的で、カニは二番目の目的です!
한번더 말하지만, 이번 부산여행은 결혼식에 참가하는것이 제1의 목적이고, 대게는 두번째의 목적이다.
他にも韓国風味付け朝ごはん&西洋式モーニングビュッフェがずらりと並ぶ。
파라다이스호텔의 아침식사. 고급식재료인 전복죽을 먹고싶은 만큼 먹어도 된다니...
그 이외에도 한국식 아침식사와 서양식 모닝뷔페가 다양하게 진열되어있었다.
9時にジェフ姉さんとロビー集合にしていたが、8時45分頃ジェフ姉さん到着。
聞けば朝ごはんを食べていないという事だったので旨いから入ってきて食べろと呼ぶw
9시에 제훈누나와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 8시 45분경 제훈누나가 도착
아침을 안먹었다고 하길래, 맛있다고 들어와서 먹으라고 했다.
ジェフ姉さんもうまいうまいと食べまくる。
みんなで3周くらい回ってしまうがまだ全種類食べきれない。
제훈누나도 맛있다고 하면서 엄청 먹어댐.
모두가 3번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음식을 가져왔지만, 모든 종류를 먹을 수 없었다.

これ大津波が街をめちゃくちゃにするパニック映画ですよね?こんなところに広告を出しておいたら客足が遠のくのでは^^;?
とか優雅に過ごしつつも、既に当初決めておいた出発時間から45分の遅延状態…
레스토랑의 뒷문으로 나와서 혼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나. 역시 있었다. 영화 해운대의 포스터.
엄청난 쯔나미가 거리를 엉망으로 하는 패닉영화지요??? 이런곳에 광고를 내두면, 손님들이 오히려 오지 않는게 아닐까....
車で移動すること50分。
昔日本の本社で一緒に働いていた韓国人スンちゃんの住む街「マサン」へ。
11:00スタート予定だったが10:45分に到着。(当初10:00到着目標^^;)
차로 이동해서 50분이 걸림.
옛날의 일본본사에서 함께 일했던 한국인 징징짱이 사는 도시 마산으로.
예식은 11시 시작예정이었지만, 우리는 10시45분에 도착(당초 10시 도착목표였다)

結婚式場の前にはデコレーションされた車がずらりと並ぶ。(これで直接ホテルなり空港なりに向かうのが韓国スタンダード)
결혼식장 한우컨벤션웨딩..일반적인 일본인이 갈만한 위치는 아닌것 같다.
결혼식장의 앞에는 데코레이션된 차가 쭈욱 서있다.(이것을 타고 직접 호텔이나 공항으로 가는것이 한국의 표준)

「私たちは今日初めて二人っきりの夜を過ごします!」等の恥ずらかしいシールなども売っているw
장식용의 도구는 같은 주차장안에서 팔고 있었다. 본인들이 결혼식을 하고 있는 사이에 몰래 차를 장식해버리는것이 한국의 표준인듯하다.
저희는 오늘 처음 둘이서 밤을 보냅니다! 등등의 민망한 문구도 팔고 있다.
後15分あったのでとりあえず色々なものを観察しながら煙草を吸っていると、
先に入っていたぷにぞうに「早く早く!」と急かされる。
결혼식 시작까지 15분정도 남았기에 우선은 여러가지를 관찰하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먼저 들어간 아내가 빨리빨리 하면서 재촉을한다.
あわてないあわてない。
一休み一休み…と余裕をかましていると…
서두르지말자,서두르지말자.
숨고르기를 하고, 여유를 부리고 있으니까.

벌써 시작해버렸다
韓国は結婚式や水道工事等早く始まられると困るものが
早く始まる傾向にあり><
한국은 결혼식이나 수도공사등 빨리 시작해버리면 곤란한 일들이 빨리 시작되는 경향이 있다.
しかし、始まっ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会場はかなりざわざわしている…
参加者は200人程度。
好き勝手にそこかしこで「お~久しぶり~元気だった~」
などみんなしゃべりまくっている^^;
그러나 결혼식이 시작되었는데도, 결혼식장안은 꽤나 씨끌벅적하고...
참가자는 200명정도.
자기들 마음대로 여기저기서 오랜만이네,,,잘지내..등등 모두 제각각 떠들고 있다.

やれ!
진지하게 좀 해!

みんな好き放題にウロウロ歩いているのでこんなベストポジションからも写真が撮れるw
버진로드의 저편에 보이는 신랑신부.
모두 마음대로 걸어다니고 있기때문에, 이런 좋은 포지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キャンドルライトの~中の~2人に~♪
いま~こおしてぇ~
目を細~めぇてるぅ!
スンちゃん、綺麗だよ…
小さな声で「乾杯」を歌って二人を祝福する。
징징짱, 아름답네...
작은 목소리로 건배 를 부르며 두사람을 축복한다.
「大変な時も元気な時もあなたはこの人を夫とする事を誓いますか~?」
힘들때도 건강할 때도 당신은 이 사람을 남편으로서 할 것을 맹세합니까~?
と韓国語で言っていたので、おそらく教会式の結婚式なんだろう。
한국어로 말하고 있었지만, 아마도 교회식 결혼식이니까, 이런 내용이겠지.

부모님께 인사는 절. 우리들 일본인으로서는 꽤나 충격적이지만,
특별한 일이 아닌듯 보통 다들 그렇게 하는것 처럼 보였다.

映像カメラマンと写真カメラマンが邪魔で良く見えない:;
そしてケーキも配られない:;
갑자기 시작하는 케익자르기
영상카메라맨과 사진카메라맨의 방해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케익도 나눠주지 않는다.

ドライアイスとクラッカーの演出あり。さっきから俺はこの場所を死守するために一歩も動いていないのでベストショット撮影成功bbb
신랑신부퇴장
드라이아이스와 폭죽의 연출도 있고. 처음부터 나는 이 장소를 사수하기 위해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베스트샷 촬영성공

新郎の家族~!新婦の家族~!新郎の友達~!新婦の友達~!と順番に呼ばれるので、新婦の友達として俺も写真撮影に参加。
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랑신부 퇴장했던 버진로드를 다시 걸어 돌아간다(!?), 이번에는 사진촬영대회.
신랑가족~!신부가족~!신랑친구~!신부친구~!로 차례대로 불리기 때문에, 신부친구로서 나도 사진촬영에 참가.

마지막으로 부케던지기. 미리 설정되어있다. 받는사람은 한사람밖에 없다. 다음에 결혼이 정해져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ジェフ姉さんと手をつないでバージンロードを歩くハルハル(+俺+ぷにぞう)。俺あんまり詳しくないんですけどバージンロードって他の人が入っちゃいけないのでは…
사진을 찍고나니, 식장의 관계자가 다음식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빨리 나가서 식사하세요 라고 화내면서 말한다.
제훈누나와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우리딸(나,그리고 아내)
나는 잘 모르지만, 버진로드라는 것은 다른 사람이 들어가서는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スンちゃん修正が入ってめちゃくちゃキレイになっていますw(いつもキレイですがね)
たとえるなら
椎名林檎
식장의 입구에 있던 사전에 찍은듯한 사진
징징짱 수정이 들어가 너무너무 아름답게 나왔네(언제나 아름답지만... )
예를 들면....가수
시이나 링고

최상급의 한국요리뷔페, 일단 많이 먹으라고 하길래 어쨋듯 닥치는대로 먹음

韓服スンちゃん。
밥을 다 먹었을 즈음 징징짱과 신랑이 인사하러 왔다.
한복입은 징징짱
韓国結婚式は初体験だったけど、
한국결혼식은 처음해보는 경험이었지만,
なんだか慌ただしかった^^;
어쨌든 정신없었다.
ジェフ姉さんが言うには韓国の昔からの結婚式はこういう感じで、
最近ソウルでは日本風(西洋風?)の結婚式も挙げられるところが増えてきたとのこと。
제훈누나가 말하기를 한국의 옛날부터의 결혼식은 대강 이런 식으로
최근 서울에서는 일본식(or 서양식)의 결혼식으로 하는 곳도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全部で所要時間1時間半くらいで結構短い。
전부해서 소요시간은 1시간 반 정도로 엄청 짧다.
<韓国結婚式一口メモ>
・服装はなんでもOK
・男は普通の仕事スーツの人が多い。
・ネクタイも普通色。白いネクタイをしている人はいない。
・女も仕事用よりちょっと派手目な色のスーツ。
・近しい女の親族は韓服。
・ご祝儀は一人3万ウォンが相場。
(でもウチは3人だし昔からの友達だし、俺の方がちょっと先輩なので2人で10万包む)
한국결혼식-간단정리
복장은 뭐라도 OK
남성은 보통 양복입은 사람이 많다.
넥타이도 보통색. 흰색 넥타이를 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
여자도 업무용보다 조금 화려한 색상의 정장
친인척은 한복
축의금은 한사람당 3만원이 일반적이라고 함.
そんなこんなであっという間に結婚式は終わってしまう。
이래저래로 눈 깜짝할 사이에 결혼식은 끝나버렸다.
はぁ…憂鬱である…
하...우울하다...
何がってKTXの帰り道だよ!(3時間+ソウルから1時間)
이제 KTX로 돌아가야한다. 이 먼 길을 (3시간+서울에서 한시감)
とぼやくと、ジェフ姉さん「それなら国内線で帰ると良いよ~」と
하면서 혼자서 투덜투덜 하자, 제훈누나가 국내선으로 돌아가면 좋아요 라고

김해공항까지 보내주었다.

中国や日本、ロシアに向けての国際線も出ている。
結構綺麗な空港だ。
부산의 제일 큰 공항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로 향하는 국제선도 있다.
꽤 잘 되어있는 공항이다.

어느정도 빨리 돌아갈 수 있느냐 하면.
ハルハル
「よ~い!すたーとでしゅ~!」
하루하루(딸아이이름)
이제 출발이에요.
離陸時刻14:50分
이륙시간 14시50분
離陸して安定飛行に入り、コーヒーが出てきて一口飲み、
京極夏彦の最新刊「邪魅の雫」でも読もうかな~とカバンから出したところで
이륙해서 안정비행에 들어가, 커피한잔.
책이나 읽을까 하고 가방에서 꺼내려고 하는데
「パンポーン 当機は~まもなく~着陸態勢に入りま~す パンポーン」
이 비행기는 잠시후 착륙태세에 들어갑니다.
急いでコーヒーを飲み干す^^;
급히 커피를 다 마시고.

現在の時刻15:28分!
40分もかからない。
도착
현재시각15시28분
40분도 안걸린다.

なんなんだこの近さは…
KTXで行ったのがバカみたいじゃないか…
14:50に釜山を出発して17:30には家に帰ってソファーに寝っ転がれるw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지하철9호선의 급행을 타면, 공항에서 강남까지 30분
엄청 가깝다.
KTX로 부산에 간게 바보같다.
ちなみに料金
KTX ソウル ⇒ プサン 5万5千ウォンくらい
飛行機 金海空港 ⇒ 金浦空港 7万ウォンちょい(平日料金は6万ウォンちょい)
プサン市街地から金海空港までが40分ほどかかるが、そこさえ何とかすればこれほど楽な移動は無い。時間も体力も節約できてコストパフォーマンスも抜群である( ^^) v
つまり機場市場のカニさん達ともより近づいたという事w
요금은
KTX서울에서 부산 5만5천원정도
비행기 김해공항 에서 김포공항 7만원조금(평일요금은 6만원조금)
부산시내에서 김해공항까지가 40분정도 걸리지만, 그것만 어떻게 하면 이렇게 편안한 이동은 없다.
시간도 체력도 절약할 수 있고, 비용면에서도 뛰어나다.
결국 기장시장의 대게들과도 보다 가까워진것 같다
이하는 위의 내용에 대한 댓글입니다.
中国の結婚式とだいたい同じですねー
中国もみんな普段着で、派手にデコった車で送迎して
日本のイメージとはだいぶ違います
土下座って韓国のおじぎで一番最上級なんだとTVで見ました
でもあまりする人はいないと言っていたのに
こんなに身近?でいたとは!
중국의 결혼식과 대체로 비슷하네요. 中国もみんな普段着で、派手にデコった車で送迎して
日本のイメージとはだいぶ違います
土下座って韓国のおじぎで一番最上級なんだとTVで見ました
でもあまりする人はいないと言っていたのに
こんなに身近?でいたとは!
중국도 모두 평상복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자동차로 배웅하고,
일본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릅니다.
土下座는 한국의 인사로 가장 최상급이라고 TV에서 봤습니다.
그렇지만 그다지 하는 사람은 없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 있었네요.
良い経験をなさいましたね。式も移動手段もカニもね!!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결혼식도 이동수단도 대게도요.
私もお友達の結婚式に参加?(出席よりも参加が正しい表現のような~。)したことアリですが 昔なのでもっと韓国色が強かったです。ドレスだったけどね。第二部として 家族のみで ペベックのご挨拶でした。
新郎新婦は韓服に着替えてあの挨拶。あれは韓服じゃないとサマにならないよね。
式も荘厳な感じでは無いし 食事も食堂で結婚式用のエンギの良いらしいメニュ~だったな。あんまり美味しくなかったような~~。
でも 外国のお式に出られて 嬉しかったです。 お祝いは品物で差し上げましたよ。ご希望だったのでね。
저도 친구의 결혼식에 참가(출석이라기보다는 참가가 맞는 표현인듯~)한 적이 있습니다만, 오래됐기때문에 더욱 한국색이 강했습니다. 드레스였지만. 제2부에서는 가족만으로 폐백인사가 있었어요.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결혼식도 이동수단도 대게도요.
私もお友達の結婚式に参加?(出席よりも参加が正しい表現のような~。)したことアリですが 昔なのでもっと韓国色が強かったです。ドレスだったけどね。第二部として 家族のみで ペベックのご挨拶でした。
新郎新婦は韓服に着替えてあの挨拶。あれは韓服じゃないとサマにならないよね。
式も荘厳な感じでは無いし 食事も食堂で結婚式用のエンギの良いらしいメニュ~だったな。あんまり美味しくなかったような~~。
でも 外国のお式に出られて 嬉しかったです。 お祝いは品物で差し上げましたよ。ご希望だったのでね。
신랑신부는 한복으로 갈아입고 또 절. 절은 한복이 아니면 폼이 안나지요.
결혼식도 장엄한 느낌도 없이. 식사도 식당에서 결혼식용의 운이 좋을 것 같은 메뉴~.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외국의 결혼식에 참가해서 기뻤습니다.
축하의 선물도 주었어요. 희망사항이었거든요.
なんだか懐かしいです。
私達も去年やりました!
本当にあわただしかったです><
大安だったので本当に激込みで、終始「今日は私が主役じゃないの~!?」って感じでした。
でも結婚式をやりたくなかった私にとって、気軽な感じでうるさくて・・これで良かったです!w
왠지 그립네요.
저희들도 작년 했습니다.
정말 정신없었어요.
길일이어서 정말 복잡,번잡. 종일 오늘은 내가 주역이 아닌가 라는 식으로
그래도 결혼식을 하고싶지 않았던 저로서는, 가벼운 마음으로...이대로 좋았습니다.
マサンはものすごい田舎ですからね^^;
普通観光客が行くような場所でもないですし、
昔の韓国が強く残っているのだと思います。
土下座のさらに上を行くジャンピング土下座って
知ってますか?
膝が壊れるのでやらない方が良いですよw
마산은 너무너무 시골이기 때문이죠.
보통의 관광객이 갈만한 장소는 아니고..
옛날의 한국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한 점핑 절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무릎이 깨질정도니까, 안하는게 낫겠죠.
おお~~
ドラマみた~~い^^
でも参列のおこちゃま・・
こんな所まできてDSって。。
しかもおもいっきり普段着^^;
キリスト信者が多い韓国。
教会に来るのが慣れっこだからなのかな?
오~~
드라마같아요~~
그러나 식에 참여한 어린이.
이런곳에서까지 닌텐도를 가지고 와서...
게다가 완전 평상복
크리스트교신자가 많은 한국.
교회가는게 익숙해져서인가요....
http://kourow.jugem.jp/?day=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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