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내고모집에 간 김에, 근처 미용실에서 우리 찌질양 베넷머리를 자르기로.
고모등에 업혀 미용실로 출바~알!!!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가는 미용실. 긴장한 기색(ㅎ)이 역력하네요.
그런데 우리 찌질양 엄청 마니 컸어요.
아기띠의 저 머리 부분이 전에는 반밖에 안나왔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다 나오네요.
장하다!!!! 우리 아기
준비를 다하고, 기계음이 들려오네요.
괜찮은가요??? 우리 아가씨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의외로 의젓한데요
엄마!! 나 ...떨고 있나요????
표정좋고~~^^
아니야. 우리 찌질이 엄청 잘하고 있어요 ~~ㅎㅎ
집으로 돌아와 의상 체인지
저... 어떤가요????
모르겠다구요??? 그럼 더 큰 샷으로 ㅎㅎ
너무너무 구여워요. 아가씨~~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면 엄청 좋아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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